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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불륜 피해자들의 반발로 간통죄가 부활한 가상의 대한민국. 간통 전담 특수수사대가 발촉되어 대대적인 수사를 펼치게 된다. 특수수사대 에이스 형사, 남유나 & 육장우 콤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사내 여러 유부남을 건드리는 희대의 불륜녀, 아내 몰래 결혼하는 남편 등 사랑과 전쟁 뺨치는, 자극적이고 복장터지는 사건들이 발생한다. 불륜남녀들을 잡기 위해 잠입수사까지 감행하는 유나와 장우. 그런데 이들의 사이가 심상치 않다?! 바람 잡는 형사들의 17금 로맨스![STORYMATRIX PTE.LTD]
서완과 푸슈 결혼한 지 3년째. 돈 때문에 시집온 거라 믿는 남자 푸슈, 가문 때문에 참는 여자 서완. 갖은 오해로 싸우기 바빴던 두 사람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소완은 큰아버지 가족에게 푸슈에게서 사업 프로젝트를 따오라는 압박까지 받는다. 서완은 다시 한번 푸슈의 마음을 떠보지만, 그의 마음에 자신에 대한 사랑이 전혀 없다는 걸 확인하고는 완전히 마음을 접는다. 결국 서완은 이혼을 결심하지만, 푸슈는 위장 이혼으로 그녀를 속인다. 그런데… 위장 이혼 후에 오히려 서로에 대한 마음이 더 선명해졌다? 거짓 이별 끝에 피어난 진짜 사랑 이야기!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윤정훈과 결혼한 이지연. 그러나 윤정훈은 가족의 강요로 그녀와 결혼했을 뿐, 지연에게 애정이 없었고 서로 얼굴도 모르는 사이였다. 그러던 어느 날, 윤정훈은 새 집을 인테리어하며 디자이너로 일하는 지연에게 점점 마음이 끌리게 된다. 지연 역시 그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그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에 거리를 두려 한다. 하지만 지연의 이름을 빌려온 서희정의 음모가 드러나면서 모든 진실이 밝혀지고, 둘은 뒤늦게 서로에게 이끌린다. 과연 이 사랑은 우여곡절을 넘어 진정한 결말을 맞을 수 있을까?
돈만 보는 속물적인 여자가 말도 안 되는 결혼 예금을 요구하며 진천과 그의 어머니를 온갖 방법으로 모욕했다. 그러나 진천의 친아버지인 개월 그룹의 회장 조만중이 그를 찾아내고, 채소 장사꾼이던 진천은 하루아침에 억만 자산을 가진 재벌 2세로 신분이 뒤바뀐다. 화려한 생활 속에서 진천은 착실하게 살기를 다짐하고, 회사에서 기초부터 다지길 결심한다. 하지만 도련님의 입사가 소문이 나면서, 첫 출근 날 가짜 재벌 아들이 등장해 신분을 가로채는 사건이 벌어진다. 진천은 이를 지켜보며 사람들의 허영과 추태를 조용히 관찰한다. 헬리콥터 클럽에서의 지문 잠금장치로 가짜를 폭로하며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회장은 변장을 통해 사건의 전말을 드러내며 사람들은 그제야 깨닫는다 동창회에 고급 레스토랑에서 옛 동창들이 비교와 조롱을 일삼는 가운데, 진천은 과연 또 어떤 방식으로 대응할 것인가
허신연은 남친 기서언과의 신분 차이로 인해 남친 집안의 반대를 받았지만,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다짐을 했었다. 그러나 한 번의 교통사고로 모든 것이 바뀌었다. 기서언은 허신연을 구하려다 자신이 차에 치여 중상을 입었고, 허신연은 남친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남친 어머니의 압박에 굴복해 떠나야 했다. 기서언이 깨어났을 때, 그는 그녀가 돈을 받고 자신을 버린 배신자로 오해했다. 5년 후, 허신연은 기서언과의 쌍둥이를 홀로 키우며 주얼리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가 입사한 회사의 대표가 바로 기서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의 운명은 다시 얽히기 시작된다.
낭왕 문동은 나라의 안정을 지키기 위해 전쟁터로 떠났지만, 돌아왔을 때 아내는 악인들에게 살해당하고 딸은 행방불명이 되어 있었다. 아내의 원수를 갚고 딸 진요를 찾겠다는 맹세와 함께, 그는 낭야를 떠나 은둔자의 삶을 선택한다. 그러던 중, 아내를 닮은 얼굴을 가진 한 소녀가 무리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을 보고 그녀를 구하게 된다. 그 소녀는 바로 그의 잃어버린 딸 진요였다. 하지만 진요의 양아버지는 사건에 휘말려 목숨을 잃고 만다. 양아버지의 유골을 품고 낭왕 계승식에 참석한 진요는 정의를 외치지만, 악인 소천책의 계략으로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과연 낭왕 문동은 딸을 구하고 아내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인가? 복수와 정의, 그리고 숨겨진 진실을 둘러싼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운다정의 어머니와 오빠가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급히 돈이 필요해졌다. 이때 악녀 남우희가 운다정을 찾아왔다. 남우희는 자신이 처녀가 아니라는 사실이 모북진에게 들킬까 두려워, 운다정을 시켜 모북진과 하룻밤을 보내게 했고, 운다정은 모북진의 미약 독을 풀어주었다. 정신을 차린 모북진은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남우희라고 오해하고, 그녀에게 책임을 지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운씨 가문과 모씨 가문은 이미 운다정과 모북진의 혼약을 정해둔 상태였고, 결국 둘은 한 달 뒤 이혼하기로 약속한 채 가짜 결혼을 하게 된다. 한 달 동안의 동거 속에서 모북진은 점점 운다정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여러 오해가 풀리면서 그날 밤 자신의 미약 독을 풀어준 사람이 운다정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15년 전, 해시 재벌가의 장남 맹우침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절체절명의 순간, 특별한 체질을 지닌 소녀 노숙자 허경경이 그를 구해주고, 맹우침은 자라서 그녀와 결혼해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러나 다음 날 허경경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맹우침은 15년 동안 그녀를 찾아 헤맨다. 15년 후, 아버지의 강요로 결혼하게 된 맹우침. 하지만 그는 첫눈에 반했던 소녀를 아직 잊지 못한 상태다. 그가 모르는 것은 번개 결혼한 신부가 바로 그리워하던 허경경이라는 사실인데…
원수가 소녀를 향해 살인범이라고 외치기 전까지, 주변의 손님들은 눈앞에서 성실하고 연약하게 장사를 하고 있는 소녀가 피로 물든 손을 가진 범인이라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알고 보니, 수년 전 소녀에게는 도박에 빠진 아버지가 있었다. 아버지는 원수들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소녀와 할머니를 버리고 도망쳤다. 도박꾼이 도망치는 것을 본 주 사장은 소녀를 잔인하게 괴롭혔고, 부하들에게 소녀를 팔아넘기라고 명령했다. 마지막으로 주 사장은 칼을 들고 소녀를 위협했는데, 일촉즉발의 순간에 주 사장이 그 칼에 죽고 말았다.
5년 전, 수가의 아가씨 수삼삼은 신비한 남자와의 원나잇으로 미혼모가 되어 집에서 쫓겨났다. 이복동생 수문정은 신비한 남자가 주씨 그룹의 상속자 주서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수삼삼이 쌍둥이를 출산한 후, 수문정은 건강한 큰아들을 빼앗고, 병든 둘째 아들은 수삼삼에게 남긴 채 주가에 시집가 권력과 지위를 얻었다. 5년 후, 백혈병에 걸린 둘째 아들을 치료하기 위해 수삼삼은 귀국하여 아이의 아빠를 찾아 또 다른 아이를 갖기로 결심한다. 두 사람은 다시 만나고, 쌍둥이 아이들은 부모님의 사랑을 돕기로 마음먹는다.
소정안은 대간의 용감한 경왕으로 남강에서 평란을 하던 중 독에 걸리게 됩니다. 남강의 성녀 남월령이 그를 구하지만, 독으로 인해 시력을 잃게 되죠. 치료를 받으며 서로 사랑에 빠지지만, 신분 차이로 인해 서로의 정체를 숨기게 됩니다. 어느 날, 소정안의 행방이 드러나고 남월령은 그의 독을 자신에게 옮겨버립니다. 결국 남강이 패배하며 남월령은 혼인을 위해 떠나게 되고, 두 사람은 다시 만나지만 서로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소정안을 사랑하는 군주 심소소는 남월령에게 원한을 품게 되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의 재회는 더욱 험난해지는데...
기억을 잃은 여주인공은 남편의 외도를 발견한 날, 남편과 상간녀의 계략으로 인해 유산을 당한다. 커다란 충격을 받은 여주는 점차 기억을 되찾기 시작하지만,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는다. 이 날을 기점으로 여주의 성격은 완전히 달라지고, 남편과의 이혼을 결심한다. 하지만 자신이 '좋은 남편'이라는 이미지를 유지하고 싶어 하는 남편은 이를 완강히 반대하며, 심지어 여주의 딸을 이용해 협박한다. 어쩔 수 없이 남편과 함께 지내야 했던 여주는 하루빨리 독립해 이혼하고 아이의 양육권을 되찾겠다고 마음먹는다. 이 과정에서 여주는 남편의 상사이자 남자주인공과 알게 된다. 그러나 여주는 남자주인공이 사실 자신이 기억을 잃기 전에 약혼했던 사람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전생에 임몽연은 임산부 양소림의 차 탑승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두 생명을 앗아간 살인자'로 몰려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다. 다시 죽음의 순간으로 환생한 그녀는 이번 생에서는 반드시 자신의 비극적인 운명을 바꾸겠다고 다짐하지만, 운명은 그녀를 또다시 남편 장성발, 절친 진청원, 그리고 임산부 양소림의 치밀한 음모 속으로 몰아넣는다. 끝없는 위기 속에서 임몽연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여성 소린과 손을 잡고 얽히고설킨 거짓과 배신의 실타래를 풀어나가기 시작한다. 그러나 거짓의 베일이 벗겨질수록 그녀는 더 깊고 위험한 소용돌이로 빨려 들어가게 되는데... 그 끝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충격적인 진실이 기다리고 있었다.
교통사고로 입원한 딸을 간호하던 엄마 송란은, 살생 한 번 해본 적 없었다. 하지만 딸의 회복을 위해 절친이 준 암탉을 손수 잡고 탕을 끓이기로 했다. 하지만 상상도 못한 일이 벌어졌다. 분명 닭을 잡았는데, 죽은 건 다름 아닌 송란의 딸이었다. 충격과 죄책감에 휩싸인 송란은 자살을 선택했지만 믿기지 않게도 다시 눈을 떴을 때 딸이 죽기 직전의 그날로 환생되었다. 이번 생에서만큼은, 송란은 절대로 같은 비극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이후 송란은 치밀하고 조심스럽게 사건의 실체에 다가서며, 숨겨진 음모의 실마리를 하나씩 풀어나간다. 자신이 믿었던 사람들, 그리고 너무도 자연스러웠던 우연들 속에 도사리고 있던 충격적인 진실…그녀는 과연 끝까지 진실에 도달할 수 있을까?
고아인 심이는 전생에 온 마음을 다해 사부와 세 사형에게 헌신했으나, 그들은 심이를 무시했다. 그리고 심이는 사매의 모함으로 종문에서 쫓겨나 만검에 찔려 비참하게 죽었다. 환생한 심이는 종문과 관계를 끊기 위해 사숙의 도움으로 무정도 수련에 전념하여 정을 끊으려 한다. 뜻밖에도 전 종문의 세 사형은 심이가 떠난 후 그녀의 선행과 억울함을 알게 되어 후회하며 여러 번 돌아와 달라고 부탁했으나, 심이는 그들을 용서하지 않았다. 심이는 무정도 수련에 성공한 후 새 종문 사형들과 함께 전 종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조반제는 어린 나이에 남편을 잃고 홀로 세 아이를 키우며 힘겹게 살아가던 평범한 여성이다. 그런 그녀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 진승. 그의 도움으로 새로운 희망을 품고 재혼했지만, 행복도 잠시, 아이들이 의문의 익사 사고로 세상을 떠나는 비극이 찾아온다. 몇 년 후, 진승의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며 조반제의 삶은 또다시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의 진짜 목적은 남편이 남긴 보상금을 노리는 것이었고, 아이들이 그의 외도를 알게 된 후 불행이 닥쳤다는 사실까지 밝혀지는데. 절망 속에서도 굳게 일어선 조반제. 그녀는 잃어버린 아이들과 다시 만날 날을 꿈꾸며,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시작한다. 조반제의 처절한 복수와 가슴 시린 이야기가 펼쳐진다. 과연 그녀는 모든 진실을 밝히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엽지하와 고호남은 행복한 부부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이 조용한 일상은 남편의 동생, 즉 자신의 시동생 고호훈이 해외에서 귀국하면서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한다. 어느날, 형제는 함께 바다낚시를 나갔다가 뜻밖의 풍랑을 만나, 둘 다 물에 빠져 의식을 잃고 구조된다. 긴 시간에 걸친 치료 끝에 고호훈만이 먼저 깨어나고, 고호남은 깊은 혼수상태에 빠진 채 의식을 되찾을 가망이 거의 없다. 절망에 빠진 지하. 그러나 점점 이상한 점을 발견하는데… 고호훈의 말투, 습관, 눈빛까지도 남편 고호남과 너무도 닮아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침내 고호훈은 충격적인 진실을 고백한다. 사실 지금 그의 몸속에 있는 영혼은 다름 아닌 형 고호남이라는 것. 두 사람이 함께 물에 빠졌던 그 순간,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처럼 영혼이 뒤바뀐 것 같다. 믿을 수 없는 상황 앞에서 엽지하는 혼란에 휩싸인다. 외모는 시동생이지만, 마음과 영혼은 남편이라는 이 사랑을 그녀는 받아들일 수 있을까?